테이퍼 텐트럼이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푸른나래입니다.

오늘은 테이퍼 텐트럼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테이퍼 텐트럼은 양적완화를 축소하겠다는 발언 이후 전세계적으로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진 발작을 뜻합니다.

테이퍼 텐트럼을 이해하시려면 우선 테이퍼링을 알고 계셔야하는데요.

테이퍼링이란 양적완화의 규모를 축소해나가는 출구전략입니다.

미국은 '08년 금융위기 이후 엄청난 규모의 양적완화를 통해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는데요.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양적완화의 규모를 조금씩 줄여나갈 필요가 생겼고 이것이 바로 테이퍼링입니다.

양적완화가 완전히 종료된 시점은 '14년도로 테이퍼 텐트럼은 '13년도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당시 연준(연방준비위원회)의 의장이었던 버냉키는 양적완화의 규모를 축소시킨다는 표현을 사용했고

이것이 전세계의 주식시장, 채권시장, 통화 등에 급락을 가져왔습니다.

당시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 상황이었고 미국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 발언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신흥국의 금융시장에있던 선진국의 단기성 자본들이 급격히 유출되었고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확대되었습니다.

정리하자면... 테이퍼 텐트럼이란 밴 버냉키 연준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금융시장의 급락을 가져오게 되었고 이것이 바로 긴축 발작이라는 테이퍼 텐트럼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테이퍼링은 양적완화의 규모를 줄여나가는 출구전략으로 '14년도에 완전히 종료가 되었습니다.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이 큰 관심사이죠.

미 연준은 미국의 고용시장 상황과 물가 상황 등이 좋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여타 금융기관들은 미국의 금리 인상이

연내 3회 이상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우리나라의 영향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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