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학

[거시경제학] 재화시장

보리순 2015. 10. 25. 18:55

안녕하세요! 오늘은 거시경제의 주요시장 중 하나인 재화시장에 대해 알아볼게요.

총체적 생산함수에 대한 기본가정은 앞으로 규모수익 불변, 한계생산은 체감한다고 가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윤극대화 조건은 실질임금이 한계생산과 일치할 때 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규모수익불변, 한게생산체감과 일치하는 생산함수는 대표적으로 콥-더글라스 생산함수가 있습니다.(앞으로 콥더글라스함수를 cd함수라고 하겠습니다.)


<콥더글라스 생산함수>


CD함수를 자본과 노동에 대해 각각 편미분을 하면 자본의 대한 한계생산과 노동에 대한 한계생산을 구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한계생산값을 다시 총생산으로 나누면 자본에 대한 총 분배비율과 노동에 대한 총 분배비율을 구할 수 있겠죠? 이렇게 구해진 값은 각각 α와 1-α 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콥더글라스 생산함수의 대체 탄력성 값은 1이랍니다. 왜냐하면 한계기술 대체율의 변화율이 K/L의 변화율과 일치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대체탄력성이 1인 경우에는 요소가격의 변화율과 요소고용비율이 서로 상쇄되어 노동-자본간 분배비율이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이제 잠재적 생산량 및 잠재적 성장률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거시경제의 잠재성장을 설명하는 솔로우모형에서는 한 경제의 잠재적 성장률은 인구성장률과 기술진보율의 합으로 결정되요.

이번엔 GDP갭을 이용해 경기의 호황과 불황을 알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GDP 갭이 양수인 경우 불황 음수인경우 호황이에요.

양수라는 것은 실제 생산이 잠재생산에 미치지 못했다는 뜻이기 때문에 불황이라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제 총수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볼까요?

총수요의 구성은 소비, 투자, 조세, 정부지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케인즈학파의 경우 단기에 물가가 경직적이니 재화시장의 균형은 총소득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보았습니다.

반면 고전학파의 경우 재화시장의 균형은 대부시장의 수급에 따른 이자율에 의해 조정된다고 보았습니다.

대부시장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ㅎㅎ

대부시장에는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가 있겠죠? 특히 중요하게 생각할 포인트는 대부자금 시장에서의 수요자는 채권시장에서의 공급자라는 사실이에요!

대부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한다는 것은 채권시장에서의 공급이 증가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즉 대부자금 수요의 증가로 인해 이자율이 상승한다면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겠죠?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채권의 가격과 이자율은 역의 관계가 성립한다고 보시면 되요 ^^

이제 국민저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저축은 총소득에서 소비와 정부구매를 제외한 것입니다.


국민저축은 민간저축과 정부저축의 합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지금까지 재화시장에 대해서 정말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 더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하신 것은 방명록에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