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학

[거시경제학] 거시경제의 주요변수

보리순 2015. 10. 25. 00:36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작성하네요! 이번엔 거시경제의 기본인 주요변수들의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거시경제학에는 크게 두가지의 조류가 있습니다.

바로 고전학파와 케인즈학파인데요!

경제를 바라볼때 고전학파적 접근은 장기에 물가가 신축적이라고 가정합니다. 즉 거시경제가 가격변수의 조정에 의해 신속히 균형을 회복하여 정부의 개입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다음은 케인즈학파적 접근입니다. 케인즈학파는 단기에 물가가 경직적이어서 경제가 쉽게 균형을 회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흘러 이 두가지의 견해는 어느 쪽도 완전히 옳은 시각이나 혹은 견해가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났고 이 두가지 생각을 결합하여 신고전파 종합이라는 새로운 접근 방법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주요 변수의 기본적인 설명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거시경제하면 빼놓을 수 없는것이 바로 GDP이죠? GDP는 일정한 기간내에 한 시장 내에서 최종적으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의 총합입니다.

GDP의 구성요소에는 소비, 정부구매, 투자, 순수출이 있습니다.


이제 신문을 보다보면 많이 나오는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인플레이션율은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통해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를 이용해 인플레이션율을 구했을 때 몇 가지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1. 소비자 물가지수는 특정시점의 상품들을 고정시켜 계산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 상대가격이 변한다면 시장에서 좀 더 싼 재화를 구매하려 하기 때문에 왜곡이 발생하여 인플레이션율의 오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2. 첫번째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상품의 등장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이미 상품목록에 포함된 상품들을 구매하지 않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상품목록에 들어간 상품에 품질까지 일일히 조사할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좀 더 좋은 품질의 상품을 구매하고자 원하여 물가지수 측정상의 오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제 노동시장에 대해 개괄적으로 알아볼까요? ^^


우선 가장 유명한 실업률은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실업률을 구하기 위해선 우선 노동시장을 어떻게 구분하고 있는지 알고있어야 하겠죠?

노동시장 구성은 생산가능인구로부터 시작됩니다.

생산가능인구는 구체적으로 15세 이상의 인구를 뜻하는 것이에요! 이렇게 생산가능인구를 경제활동인구와 비경제활동인구로 구분합니다.

경제활동인구는 또 다시 취업자와 실업자로 구분이 됩니다.


이제 실업률을 어떻게 구할지 대충 감이 오시나요?

실업률은 실업자/취업자+실업자로 구할 수 있습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경제활동인구/경제활동인구 + 비경제활동인구로 구할 수 있고

고용률은 취업자/경제활동인구+비경제활동인구로 구해진답니다.




수량지수에 의한 후생평가를 알아볼까요?



우선 라스파이레스와 파셰지수에 대해 알아야 하지만 간단하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라스파이레스 지수는 우선 기준년도의 물가나 수량을 통해 측정하는 방법이고 반대로 파셰 지수는 당해년도의 물가나 수량을 통해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약공리 위반이라는 것은 위의 그림을 통해 설명하자면 P제로 벡터일 때 0`점과 1점을 모두 소비할 수 있지만 0` 점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비의 일관성을 유지해야하지만 약공리가 성립됩니다. 하지만 P1벡터로 가격이 변한 뒤 P1가격 벡터 하에서 0`점을 소비할 수 있지만 1점을 소비하고 있으므로 약공리를 위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가지수 측정상의 문제도 포함해야하지만 표 그리기가 꽤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 빨리 그릴 수 있을지..ㅜ 


으으,, 처음이라 말투도 그렇고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야 할지 몰르겠어서 너무 횡설수설 두서없이 작성하였네요.. 참고로 포스팅의 대부분은 김경수 박대근 저의 거시경제학을 참고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이 포스팅이 저작권에 위배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재화시장에 대해서 포스팅 올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