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태양절, 운명의 날이 될 것인가...?

보리순 2017. 4. 11. 01:17


안녕하세요, 푸른나래입니다.

요즘들어 한반도의 정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안으로는 대선으로 소란스럽고... 밖으로는 북한의 핵 이슈로 한반도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은지 꽤 되었는데요.

아마도 미국의 미사일 폭격 등의 대비한 것이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조심스럽게 예측해보겠습니다.




태양절이란?

태양절은 4월 15일로 북한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이라고 합니다. 김일성의 생일로 올해가 105번째 기념일이라고 하네요.

11일 오늘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북한의 중대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김정은의 공식적인 모습이 공개되리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김정은이 과연 내일 모습을 드러낼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은 4월에 여러가지 국가적인 행사가 많습니다. 김정일, 김일성, 김정은과 관련된 기념일들인데요. 이외에도 인민군 창건일도 끼어있어서 여러가지 부대 행사가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북한은 새로운 도발을 할지도 모릅니다.

한편, 과거 2007년 인민군 창건일 당시 처음으로 무수단 미사일을 외부에 공개한 것을 보았을 때 4월에 6차 핵실험 혹은 미사일 발사 등의 내부 다지기용의 선전 행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북한 폭격 가능성

얼마 전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공식 성명으로 "북한에게 할 이야기는 다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뱉은 말은 꼭 실행하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얼마 전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중국과 합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미국의 단독 행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중 정상회담이 있던 날 시리아 폭격은 큰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겠죠.




결국 4월 김정은이 한 번더 미친짓을 한다면 미국이 가만보고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한반도 주위로 칼빈슨호를 비롯한 미 항공모함 전단이 와있고 일본의 미군기지로 전략폭격기 등 미국의 최신 전투장비와 보급물품이

계속해서 모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홍준표 후보의 말처럼 미국이 우리나라와 협의없이 단독으로 북한을 폭격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전쟁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지금 우리는 지금 진짜 헬조선으로 진입하기 바로 일보직전인것은 아닐까요...?



지금까지 북한 태양절과 미국의 북한 폭격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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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