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 조지 프리드먼의 예언을 알아볼까요

보리순 2017. 3. 10. 21:03

안녕하세요, 오늘은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리우는 조지 프리드먼의 미래 예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워낙에 유명해서 다들 아실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조지 프리드먼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조지 프리드먼은 헝가리 태생의 미국 군사정치전문가입니다. 이 분의 별명은 21세기 노스트라다무스로 우리나라의 외환위기를 정확히 예측한 전적이 있습니다. 조지 프리드먼은 싱크탱크를 운영하고 있는데 미 국방부를 비롯해 각국 정부 및 세계 500대 기업 등 전세계 200만명 이상이 구독중입니다. 매일 보고서를 발간하는데 적중률은 매년 80%이상이라고 합니다.


조지 프리드먼이 예측한 국가에 대해 살펴볼까요?

먼저 중국입니다. 조지 프리드먼은 중국의 미래를 붕괴와 가난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전체 인구중 6억명이 하루 3달러 미만의 수입으로 살아가며 4억명은 6달러 미만으로 살고있는 중국, 13억 중 10억명이 아프리카의 난민처럼 가난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중국은 고속 성장을 겪으면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심해졌는데요. 중국 경제가 점차적으로 성장하면서 그동안 저렴한 인건비로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었던 중국은 높아진 인건비로 인해 세계 유수의 다국적 기업들이 투자를 망설이고 공장을 이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하에서 중국의 외환보유고 3만달러선이 붕괴된점은 크게 걱정해야할 부분인데요. 많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중국 금융시장에서 떠나가고 있는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중국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저임금을 유지한채 성장을 지속하던지 세율을 높이던지 해야하는데... 과연 잘 해낼수 있을까요? 


조지 프리드먼은 10년에서 20년안으로 우리나라는 통일하고 중국은 소수민족별로 국가가 쪼개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북한 문제를 다룰 때 미국의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일본과 미국 사이에 또 한번의 전쟁이 일어나리라고 예측했습니다. 


통일 후 우리나라는 10년 정도 고통스럽겠지만 역동적인 국민성으로 인해 북한의 값싼 자원과 노동력 그리고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시너지를 일으켜 크게 발전하리라 예측했습니다. 


또한 조지 프리드먼은 우리나라를 미국과 가장 협력하게 될 국가라고 예측하였는데요. 중국은 자치구의 독립으로 약해지고 일본은 강해져 동북아 균형을 위해 우리나라와 미국이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는 짧으면 10년 길면 20년 안으로 통일이 될것이며 향후 동북아에서 미국과 가장 밀접한 외교 관계를 맺을 것입니다. 중국은 내부적으로는 경제위기 외부적으로는 우리나라의 통일 그리고 미국과 일본의 견제를 받을 것이고 일본과 미국은 또 한 번의 전쟁을 치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 일컬어지는 조지 프리드먼의 예측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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