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목해변, 커피향 가득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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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도 어느덧 절반이 지났네요.

벚꽃구경은 다들 하셨나요? 매년 피는 벚꽃이지만 항상 마지막엔 아쉽기만합니다.

오늘은 아직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 적당히 시원하면서 따뜻한 4월 그리고 5월의 날씨를 만끽하기 좋은

강릉 안목해변 카페거리를 소개하려합니다.

강릉 카페거리에는 유명한 카페가 몇 군데 있습니다.

테라로사/산토리니/보사노바 등등...

강릉 산토리니 카페는 이름처럼 카페 내부가 푸른색 계열로 포인트를 주어 그리스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산토리니는 주로 핸드드립 커피를 파는 곳이라 이곳에 방문하면 핸드드립 커피를 맛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뷰는 2층이 좋으니 2층 창가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면서 바깥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정말 좋겠네요

강릉 테라로사는 해변가에 위치해있지 않습니다.

대신 카페와 정원이 같이 붙어 있어서 초여름의 날씨를 즐기면서 커피를 마시기엔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

카페 내부는 커피 공장을 연상케 하는데 내부에는 작은 커피 나무도 팔고 있어서 하나 사서가면 좋은 추억이 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강릉 보사노바..

보사노바는 안목해변에 위치해있는 카페로 3층과 옥상까지 겸비하고 있어 뷰에있어서는 아마 최고이지 않나 싶습니다.

바로 바닷가가 보이는 2층과 3층의 창가자리는 경쟁이 심하니 주말에는 거의 자리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ㅠㅠ

제가 다녀온 곳 중에 보사노바가 제일 괜찮았습니다.

이외에 따로 먹을만한 곳으로는 강릉 안목해물 1번지입니다.

원래 해물을 싫어하는지라 회식말고는 거의 먹지 않지만... 유일하게 먹은 해물 중

제일 맛있었던 식당입니다. 강릉 바닷가 앞이라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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