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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폴리전투, 연합군과 터키군의 치열한 전투

보리순 2017. 3. 8. 20:45


갈리폴리전투, 연합군과 터키군의 치열한 전투

안녕하세요, 푸른나래입니다. 오늘은 제1차 세계대전 중 갈리폴리 전투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갈리폴리 전투는 연합군과 터키군 양측에게 막대한 피해를 남긴 전투 중 하나로 1차 세계대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투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제1차 세계대전은 1914년 7월부터 1918년 11월까지 약 4년간 지속됐던 전쟁입니다. 1차 세계대전은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전쟁 중의 하나이며 약 900만명 이상이 사망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자 그럼 1차 세계대전 중 치열했던 전투인 갈리폴리 전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갈리폴리 전투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프랑스 연합군과 터키군이 오스만 제국 다르다넬스 해협의 겔리볼루 반도(=갈리폴리 반도)에서 벌인 상륙 전투입니다. 연합군은 1915년 2월 19일과 2월 25일에 각각 다르다넬스 해협의 터키군 포대를 공격했지만 터키군의 반격으로 연합군 함대 3척이 파괴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영국의 윈스턴 처칠 총리와 영국 해군의 피셔 제독이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연합군 측에서는 해밀턴 장군이 새로이 임명되어 4월 25일에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를 주축으로 한 영연방 및 프랑스군 7만명을 갈리폴리에 상륙시킵니다.

하지만 독일 제국의 오토 리만 폰 산더스 장군과 터키군의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공격으로 또 한 번 공격이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 터키군은 동맹국이었습니다.)

갈리폴리 전투로 인한 피해는 연합군과 독일군 및 터키군 양측 모두 심각했는데 연합군 총 전사자는 약 25만명, 터키군은 약 21만명에 달했습니다. 결국 상륙작전의 실패로 연합군은 6개월 뒤에 갈리폴리에서 철수했습니다.


지금까지 갈리폴리 전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제1차세계 대전의 발발 배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