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궁과 월지, 여행 계획 세워볼까요

안녕하세요, 푸른나래입니다.

오늘은 경주의 동궁과 월지 그리고 경주 여행코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경주를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우선 동궁과 월지 입장료는 성인 기준 2천원이에요. 

관람 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마지막 매표는 오후 9시반입니다.

동궁과 월지 유래: 과거 동궁은 통일신라 시기 27채가 넘는 성터가 있던 왕자들의 별궁터라고 합니다. 

월지는 한때 안압지로 알려졌었는데요, 그 이유는 신라가 망한 후 시인들이 과거 화려했던 월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오리

와 기러기들만 찾았기에 비유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월지 터에서 '달 월'자가 적힌 유물을 발견해 지금은 월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자 경주에 와서 동궁과 월지만 보고 돌아갈 순 없겠죠?

근처 가볼만한 곳으로 몇 군데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동궁과 월지 근처에 연꽃단지가 있습니다. 6~7월쯤 연꽃축제가 열리는데 여름에 가면 연꽃구경 제대로 할 수 있겠네요.

아차차... 지금은 벚꽃이 절경을 이루는 시기인데요. 경주 대릉원에 가시면 돌담길 옆으로 흐드러지는 벚꽃들을 감상하실 수 있을거에요 ^^ 참고로 대릉원 안쪽에는 아주 멋진 목련 나무가 있는데 사진찍어서 남기면 좋은 추억이 될 듯싶네요.

다음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입니다. 공원안에는 일명 경주타워라고 불리는 랜드마크가 있는데요. 황룡사 9층 목탑을 재현하기 위해 설계가 되었다고 하네요. 건축 디자인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마지막은 첨성대에요! 동궁과 월지와 야경을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아름다운 첨성대입니다. 

커플끼리 밤에 가서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으면 정말 낭만적이겠죠?

자 이제 숙소를 알아볼까요? 

제가 추천드리는 곳은 한옥 스타일의 숙소인 소담정, 만송정, 종오정입니다. 모두 고택스타일이에요 ^^ 경주에 왔으면 뭔가 컨셉을 찾고 여행하는게 재밌지 않을까 싶어 고택을 골라봤습니다.

한편 게스트하우스도 골라봤는데요. 

도란도란이라고 여기도 한옥스타일의 숙소로 찾아봤습니다.

특히 첨성대 근처라는 지리적 이점은 참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숙소와 근처 관광지의 지도에요. 참고하시길 ^^

지금까지 경주 동궁과 월지 그리고 경주 여행코스를 제 맘대로 짜보았는데요.

대략적인 것들만 고려한 것이라 세부적인 사항은 직접 조사하셔서 멋진 여행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되셨다면 아래 로그인없이 누를 수 있는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