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의 보물지도 실존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푸른나래입니다.
오늘은 보물과 관련된 일화를
여러분께 소개해볼려 합니다.
보물이라니... 흥미롭지 않나요?
사건의 배경은 19세기 미국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820년 미국 버지니아주 베드포드 카운티에서
여관을 운영하던 로버트 모리스는 토머스 제임스 빌이라는
남자로부터 한 상자를 받습니다.
전해내려오는 설로는 로버트는 토머스로부터 상자를 받을 때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10년간 절대 열지 말고 보관하시오. 10년이 지나도 찾아오는 이가 없을 경우
1832년 6월에 그 안에 어떤것을 해독할 수 있는 사람을 보내주겠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845년까지 기다렸던 로버트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자 상자를 열었고 그 안에서
한 쪽지를 발견했습니다. 그 쪽지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1819년 산타페에서 북쪽으로 250~300마일 부근
계곡에 엄청난 양의 황금을 발견했고 보물을 숨겨놨다"
첫 번째 암호문
두 번째 암호문
3번째 암호문
그리고 다음 3장의 의미를 알 수 없는 암호문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로버트는 암호를 해독하지 못하고 죽기 전
자신의 친구에게 암호문을 건네주었다고 합니다.
그의 친구는 암호문을 20년간 해독하여
2번째 암호문을 해독하였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2장의 암호문은 해독하지 못하였는데요.
그는 죽기 전 암호문과 관련된 책을 발간하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20년간 해독을 하면서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였고
나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불행을 안겨주었다. 앞으로 암호문을 해독할
많은 분들에게 충고해주고 싶은 말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자만이
여가시간에 암호문 해독에 시간을 투자하였으면 한다."
자 그럼 로버트의 친구인 그가 해독한
두 번째 암호문에는 어떤 내용이 적혀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두 번째 암호문은 미국의 독립선언서를 이용한 암호로
그는 암호문의 적힌 숫자를 선언서를 바탕으로 해독한 결과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왔다고 합니다.
"뷰포드 상점에서 4마일(약 6.4km) 정도 떨어진 베드포드 카운티의 채굴장에 지면으로부터 약 6피트(약 1.8m) 정도 깊이에다 이하의 것들을 묻어놓았으며, 보물의 몫을 받을 사람의 이름은 동봉 문서 3에 나와 있다. 첫 번째 보물은 1,014파운드(약 460kg)의 금과 3,812파운드(약 1.7톤)의 은으로 매장 날짜는 1819년 11월이다. 두 번째 보물은 1821년 12월 매장한 것으로 1,907파운드(약 865kg)의 금과 1,288(약 584kg)의 은, 그리고 수송상의 안전을 위하여 세인트루이스에서 은과 교환한 1만 3천달러 상당의 보석들이다. 상기의 보물들은 철 용기에 넣어 철로 뚜껑을 해 놓았다. 채굴장은 비록 엉성한 돌담처럼 되어 있지만, 용기는 제대로 된 돌 위에 놓은 후 돌을 쌓아 은폐해놓았다. 동봉 문서 1에는 채굴장의 정확한 위치를 적어 놓았기 때문에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엄청난 양의 보물이지만 아직까지 첫 번째, 세 번째 암호문을 해독한 사람이
나오지는 않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빌의 보물지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남는 시간에 암호문 해독에 도전해보시는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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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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