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공포증, 목성을 알면 극복가능?
안녕하세요, 푸른나래입니다.
오늘은 우주, 그 중에서도
목성에 대해 이모저모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목성은 특이하게도
목성공포증이라는 독특한 키워드를 갖고 있습니다.
목성공포증이란 목성을 보면
알 수 없는 공포감이 생긴다는 것인데요!
환공포증, 우주공포증처럼
어떤것을 보거나 어떠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발생하는 공포증의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목성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목성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야겠죠?
우선 목성은 지표면이 없습니다.
가스 행성으로 목성에는 대적점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대적점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폭풍으로
그 크기가 지구의 3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대적점 경계 부근에서는 난기류가 몰아치는데
풍속이 400km를 넘습니다.
이러한 대적점은 지구에서의 허리케인과 다르게
300년간 지속되고 있는데요!
오랫동안 지속가능한 이유는 바로
목성에 지표면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구의 허리케인은 바다에서 생성되어
지표면에 도달하면 그때부터 에너지를
잃기 시작하지만 목성의 대적점은
목성 자체의 지표면이 없기 때문에
에너지가 감소하지 않아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는것이죠~
그러면 대적점은 어떻게해서 생성되었을까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목성의 자전속도입니다.
목성의 자전주기는 10시간으로
지구와 비교했을 때 매우 빠르고
두번째 이유는 목성이
태양으로부터 흡수하는 에너지보다
방출하는 에너지가 2배 이상이라는 점입니다.
즉 뜨거운 핵이 대적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얘기죠~
지금까지 목성의 대기 그리고 대적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목성의 위성에 대해 짧막하게나마
언급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목성의 위성인 이오는 태양계에서 화산활동이 가장 활발한데
여기서 분출된 화산재는 목성의 중력에 잡히고
목성 주변에서 빠르게 가속 회전하여
목성 둘레에 방사능 띠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목성공포증을 해결하고자
목성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오히려 여러분들의 목성공포증이 더욱 커졌을까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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